바른믿음의 고경태 목사의 글에 대한 반론현재 이 토론은 차후에 결과에 따라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하는 토론장이며 동네 바둑 판에서 훈수 두는 정도의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
바른믿음의 고경태 목사의 글에 대한 반론
- 이 토론은 차후에 결과에 따라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하는 토론장이며, 동네 바둑판 훈수 두는 정도의 자리가 아닙니다 -
2016년 10월 20일 바른믿음을 통해 고경태목사(주님의 교회)님은 “이재위목사의 이해하기 어려운 신학 논쟁을 보면서”란 글을 올리셨고, 이에 대한 논평으로 “4 가지의 질문과 제안”을 보내셨다. 필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제야 답변 드린 것에 대해 이해를 부탁 드린다. 고경태목사 주장(주님의교회): 이재위 목사의 글 중에 “믿음을 아무 증거를 보지 못하여도 믿어지는 것이 믿음”에 대해서 심각한 오류가 아니고 판단이 불가능한 문장이라고 했다. 그리고 단순 해프닝인줄 알았는데, 바른믿음에 “미 남침례교 정이철목사 표적삼아 긴급이대위 결성”이라는 기사를 보면서 상당히 당황했다. 이 사태에 대해서 심히 우려가 크다.
(고경태목사@바른믿음)
이재위목사 답변: “믿음을 아무 증거를 보지 못하여도 믿어지는 것이 믿음”에 대해서 심각한 오류가 아니고 판단이 불가능한 문장?.. 필자는 이런 내용을 쓴 적이 없고 무슨 내용의 글인지 이해가 잘 안되는 문장이다. 앞으로는 좀더 정확한 팩트의 근거한 정확한 문장을 인용해 주길 부탁드린다. 본 문장은 필자의 5번째 반론의 내용 같다고 생각된다. 정이철목사는 “김성로 목사의 부활교는 부활이라는 증거가 믿음을 일으킨다고 강조하지만, 예수는 다르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 20:29) 라는 구절을 통해 정이철목사는 믿음은 보지 않고 믿는 것이기 때문에 믿음의 증거는 필요 없다고 주장한 내용에 대한 반론의 글로 사료된다. 그래서 필자는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성경신학적인 관점에서 마가복음 16장 14절을 근거로 보지 않고 믿는다는 것은 본 자들의 말을 믿는 것이다. 라고 해석하며 그들이 본 것은 예수님의 부활이라고 변론했던 내용이다. 즉 역사적 부활사건을 통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으로 믿을 수 있다고 주장한 내용이다. 증거없이 하나님을 믿는다면 기독교는 관념, 신념, 전제적이며 주관적인 종교로 전략 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 내용이다.(자세한 설명은 세이연사이트에 5번째 반론에 설명되어있다.)
고경태목사 주장: 바른믿음에 “미 남침례교 정이철목사 표적 삼아 긴급 이대위 결성”이라는 기사를 보면서 상당히 당황했다. 이 사태에 대해 심히 우려가 크다.
이재위목사 답변: 고경태목사를 상당히 당황시킨 것은 남침례가 아니라 정이철목사이다. 그것을 바로 아시길 바란다. 남침례는 정이철목사를 표적 삼아 “긴급 대책위”를 결성한 것이 아니다. 미 최대 교단이 한 사람 즉 정이철목사를 표적 삼아 “긴급 대책위”를 결성할 이유도 없고, 남침례교단이 한 사람을 이단으로 매도하여 공격할 정도의 무례한 교단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이해하길 바란다. 고경태 목사님이 보고 놀랐단 그 말의 출처가 바로 정이철 목사임에 유의해야 한다. 정이철 목사는 그런 말을 만들만한 충분한 사람이다. 예를 들면 정이철목사가 유포한 “허위조작 이메일(e-mail) 유포 건”에서도 잘 나타난다. 자신의 문제를 합동: 남침례의 대결 구도로 몰아간 것이라든지.. 등이다. 남침례교단은 정이철목사가 약 일(1) 년 동안 김성로목사를 “이단성이 있다”고 하지 않고 “사악한 이단”이라고 단정하며 약 70편의 주장들을 바른믿음 사이트를 통해 게제하였고, 각종 SNS를 통해 유포하였으며, 그 결과 남침례교단 목회자들 사이에 김성로목사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게 나뉘어져 있는 상태였다. 이런 연유로 남침례 총회장은 긴급대책위를 두어 자초지종을 알아보도록 한 것이다. 김성로목사와 정이철목사에 대해 각 각 공히 자세한 조사와 연구를 하도록 한 것이다. 더우기 얼마후에는 정이철목사가 목사들에게 보낸 "허위유포이메일(email)이 총회장에게 까지 제보된 것이다. 이러니 남침례에서 조사를 하지 않겠는가?! 여기서 고경태 목사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1) 그러한 정이철목사의 허위유포이메일건을 알고 있는 가? 2) 정이철목사가 김성로목사를 정조준하여 이단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을 아는가? 3) 합동대 남침례 대결 구도로 몰아간 당사자가 정이철 목사인 것을 아는가? 4) 김성로 목사의 글과 책, 동영상 등을 직접 자세히 살펴보았는가? 5) 학자적인 자세로 신중히 김성로목사를 연구해 보았는가? 만약 정이철목사의 주장처럼 김성로목사가 “사악한 이단”이라면 이 부분을 정리해야 할 사안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단을 규정할때는 한 쪽 주장만을 듣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판단을 통해 양 측의 주장들을 들어 보는 것이 바른 비평자세이며 판단이라고 사료된다. 그래서 남침례교단 총회장께서는 남침례에 소속된 필자에게 조사를 부탁을 했고, 필자는 바른믿음 사이트에 기고된 약 70편의 주장과 김성로목사의 설교 동영상 약 10편, 칼럼, 한마음 책자, 오직 주만이 한마음 성도들의 간증 등을 약 20번 정도를 정독하였고, 성경신학적인 관점, 기독교 변증론적인 관점, 조직신학적인 관점에서 조사하였다. 그런데 정이철목사의 주장들 중에 김성로목사의 설교를 왜곡 편집하여 주관적이며 비성경적인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한 것을 발견하고 정이철목사에게 다섯번에 반론을 보낸 것이다. 필자는 정이철목사에게 여러번 권면했듯이 정이철목사와 싸우려는 것이 아니라, 공개적인 신학적 토론을 통해서 오해가 있다면 풀고 부족한 신학적인 부분들이 있다면 배움을 통해 서로가 성장해 가는 그리스도인 다운 신학토론을 기대했었다. 그래서 인격적인 무시나 조롱은 삼가하고 객관적인 자료들을 통해 신학적인 토론만을 제의했는데 정이철목사는 오히려 피동공격적인 자세로 신학적 토론보다는 온갖 비방, 조롱으로 필자의 제안을 거절했다. “미 남침례교 정이철목사 표적 삼아 긴급 이대위 결성”이라는 제목은 정이철목사가 운영하는 바른믿음 사이트에 자신이 올린 남침례교단의 명예를 실추시킨 거짓 기사이며 고경테목사께서 크게 우려할 문제가 아니라고 사료된다. 고경태목사의 태도는 일방적으로 바른믿음 기사만을 의지하고 참고한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언론에 나온 정보들은 100%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은 신학자인 목사께서 잘 아시리라 사료된다. 그리고 자극적인 제목일 수록 다른 의도가 있다는 것을 분별했으면 한다.
고경태 목사 주장: 첫째, 정이철의 <바른믿음>과 세이연과 남침례교(http://www.cksbca.net/main/)의 관계부터 설정해야 한다. 이재위 목사는 미남침례교 긴급이대위(이단대책이원회) 위원장이라고 했다. 세이연과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 총회의 공식 성명서가 필요하다. 홈페이지 사이트에 실린 글이 공식 의견은 아니기 때문이다. 세이연은 한국 밖에서 한국 교회를 바로 세우는데 매우 중요하고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그런데 내부에서 갈등과 분열 조짐은 한국 교회 회복에 매우 강력한 어둠을 가져오는 것이다. 의견의 대립은 있겠지만, 대립의 장소가 세이연 내부가 아니길 바란다. 한국에서 한국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매우 쉽지 않다. 그러나 해외에서 한국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고 자유롭다. 그래서 매우 예리하게 비판할 수 있다. 그런 긍정적인 역할을 세이연에서 했다. 문제되는 몇 사례에서 지대한 공헌도 있다. 그런 투명한 단체의 분열이나 붕괴를 누가 노리고 있고 누가 유익을 받을지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이재위목사 답변: 고경태목사가 심각하게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된다. 미 남침례교단과 필자는 정이철목사를 표적 하여 매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남침례교단이 단체를 붕괴하고 매도하기 위해 대책위를 세웠다면 남 침례교단의 명예를 침훼하는 발언이다. 필자가 반론한 글은 남 침례교단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발언이 아니라 정이철목사의 주장을 반론하는 글이며 혹시 필자가 잘못 이해한 것이 있다면 재 반론을 통해서 논박하면 되는 문제이다. 여기서 무슨 공식적인 해명이 있어야 하며? 성명서가 필요한가? 필자가 공고문을 통해 공지했지만 필자의 반론에 대한 재반론이 없다면 필자는 남침례교단에 필자가 조사한 내용들을 그대로 보고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런 오해를 줄이기 위해서 정이철목사에게 구체적이고 신학적인 변론을 부탁했던 것이다. 이것이 바른 토론의 자세가 아닌가? 필자는 공고문을 통해 분명하게 제시했던 것 처럼 정이철목사의 주장을 왜곡 편집하여 매도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만약 필자가 그런 악행을 저지른다면 목사라고 할 수 없고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러운 행동이다. 필자는 약 일년 동안 정이철목사가 주장한 약 70편의 주장들만을 가지고 연구 조사하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단순히 신학적인 토론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남침례교의 공식적인 성명서는 세이연 홈페이지를 통해서 행해지는 것이 아닌 공식적인 방법으로 발표할 것이다. 남침례교단이 어떤 사건을 조사할때 결코 무례하거나 계획없이 일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그리고 세이연에서도 공지했던 것 처럼 필자의 주장은 세이연의 주장이 아니며 단지 세이연 홈페이지 만을 활용한다고 분명 공지하였다. 현재 고경태 목사의 주장은 전후 사정을 모른 너무 앞선 걱정이라고 사료된다. 세이연의 김성로 목사와 정이철 목사에 대한 입장은 세이연의 공지문에 잘 나타난다. 참고하시길 바란다. “세이연 공지사항: http://ikccah.org/notice/6039 김성로 목사와 정이철 목사에 관한 글들은 본 세이연 입장은 아님을 밝힙니다. 현재 세이연에서는 2분 다 조사한다, 안한다 결의한 내용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쓸데없는 추측이나 지레짐작하고 불필요한 말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세이연에서 “이단시비”란을 만들어 서로 토론하도록 배려하여 주심에 감사한다. 마지막으로 고경태 목사는 세이연을 잘 모르면 내부의 사정 등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 하시는 것이 예의고, 바른자세라 사료된다. 타 기관(세이연)의 일에 왈가왈부하는 것은 학자가 취할 바른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아는 바를 적자면 지면이 쨟다. 그래서 생락한다.
고경태목사 주장: 둘째, 왜 이재위 목사는 무슨 근거로 정이철 목사에게 이단 사상이 있다고 제기하는가? 이재위 목사의 문제제기는 김성로 목사와의 관계에서 촉발된 작용으로 평가된다. 아무런 인과 관계없이 사상 문제가 촉발했다면 논쟁에 제기에 대한 의구심이 없었을 것이다. 독자로서 분명하게 생각한 것은 정이철 목사가 장로교 사상으로 침례교 사상을 검열한 것은 아니다. 장로교와 침례교는 복음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김성로 목사에 대한 중요 논점은 “십자가의 사역을 뺀 부활주의”에 대한 지적이었다. “십자가 복음”을 폄훼? 제외?된 상태의 복음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에 대해서 이 목사가 정 목사의 사상에 십자가 복음만 있고 부활이 없다고 지적하는 것은 상대와 논쟁을 보지 않고 한 면을 과장해서 제시한 흔적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재위목사 답변: 정이철목사의 이단사상의 근거는 침례교사상으로 검증한 것이 아니라 기독교 종교개혁자들이 주장하는 신학사상과 성경을 가지고 주장하는 것이다. 정이철목사가 약 1년동안 김성로목사를 사악한 이단이라고 매도, 단정한 70편의 글을 분석하여 제기한 것이다.
고경태목사는 필자와 김성로목사와 관계에서 촉발된 작용으로 평가했는데 무슨 근거로 주장하는가? 정이철목사의 주장처럼 교단이 김성로목사에게 거액의 헌금을 받고 개인적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 이 일을 한다고 생각한는가? 정이철목사는 타 교단 목회자들에게 “김성로 목사의 거액의 헌금을 받기도 한 미국 남침례교 한인총회 신학분과 위원회에서 저에게 보복하고, 김성로 목사를 조사하기로 결의한 저의 소속 교단 예방 합동에 대한 대응차원에서 긴급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이재위목사)를 결성했습니다.” 라는 거짓 메일을 보내 본 교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타 교단과의 분열을 초래했다. 고경태목사께서는 이런 근거 없는 거짓 메일을 목회자가 보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가? (이 부분은 교단에 마련된 법이 없기 때문에 법정에서 분별할 문제고 만약 정이철목사가 떳떳하다면 법정에서 아무 문제가 안될 것이다.) 필자는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 인맥이 많지 않다. 그리고 한 마음교회는 가본 적이 없고 김성로목사와 개인적인 만남이나 공개적으로 메일, 전화 통화를 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을 토론 서두에 분명이 언지 하였다. 필자는 목회와 성경연구만 집중하며 사역하기 때문에 다른 일에 관심이 없다. 하지만 바른믿음 정이철목사가 주장하는 내용들이 성경신학적인 관점에서 왜곡되고 주관적인 해석을 통해 김성로목사를 사악한 이단이라고 단정하고 매도하는 것을 볼 수가 없어서 바른 믿음 사이트에 정중히 제 견해를 올렸지만 바른믿음 정이철목사는 필자의 아이피를 차단하고 필자가 반론한 글을 삭제하고 더이상 소통하려고 하지 않았다. 고경태목사는 이런 정이철목사의 극단적인 태도가 바른 신학자의 태도라고 생각하는 가? 그리고 기독교 언론사의 기본적인 자세라고 생각하는 가? 정이철목사는 기독교계의 이단 심판자처럼 편협한 신학을 바탕으로 김성로목사를 사악한 이단이라고 매도하고 단정하는 주장을 더이상 볼 수 없던 차에 필자의 페이스 북의 게시된 글을 보고 한 독자가 세이연에 올리게 되었고 후에 남침례교 총회장께서 이 부분을 조사하라고 부탁을 한 것이다. 고경태목사께서 “김성로 목사에 대한 중요 논점은 “십자가의 사역을 뺀 부활주의”에 대한 지적이었다. “십자가 복음”을 폄훼? 제외?된 상태의 복음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에 대해서 이 목사가 정 목사의 사상에 십자가 복음만 있고 부활이 없다고 지적하는 것은 상대와 논쟁을 보지 않고 한 면을 과장해서 제시한 흔적으로 밖에 볼 수 없다. 고경태 목사께 질문하고 싶다. 솔직히 답변해 주길 부탁드린다. 신학자로 또 목회자로 상대방을 비평할때 일차자료 즉 비평되지 않은 김성로목사의 설교들과 한마음교회 책자, 칼럼등을 정독해서 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정이철목사의 왜곡된 비평만을 보고 판단 하는가? 신학자의 자세는 어떤 결정과 글을 쓸때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활을 강조하면 십자가를 무시하는 것인가? 어떤 근거로 이 주장을 하는 것인가? 정목사의 편협적 신학 중에 하나가 인간의 구속이 십자가에서 완성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며 부활은 십자가의 열매 즉 부속물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또 부활을 몰라도 성령을 통해 십자가만 믿으면 구원이 있다는 주장은 심각한 반 구속적 사상이라는 것를 모르는가? 인간의 구속은 반드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가능하다. 자세한 설명은 필자가 올린 반박문과 공고문을 참고하길 바란다. 상식적으로 정상적인 신학을 공부한 목회자가 십자가의 속죄를 무시하는 목사가 어디 있는가? 반론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고경태목사 주장: 셋째, 이단으로 규정하는 조건이 무엇인가? 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이단은 실수하는 것을 이단으로 지적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실수(이단적 사상)을 말했다고 해서 이단으로 규정하는 것이 아니다. 이단으로 규정하는 기준은 실수(이단적 사상)을 반복하고, 실수가 사역의 중심에 있고, 실수로 많은 사람을 유도하고, 실수로 자기 이익을 취하는 형태이다.이단 사상에 목사들이 동참하지 못하는 것은 자기도 실수할 수 있다는 바보 같은 정직함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단 사상을 지적하는 목사는 실수가 없다는 말인가? 실수가 없기 때문에 이단 사상을 지적한다는 것인가? 실수하면 이단 사상을 지적할 수 없다는 말인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그렇다면 누가 교회를 위협하는 사상에 대해서 대치할 것인가? 교회 사역자는 반드시 교회를 해롭게 하는 사상, 해롭게 할 것이라 예측되는 사상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갖고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 그것이 목사의 고유 임무(진리의 보수)에 있다.
이재위목사 답변: 아무리 이단적인 발언을 했어도 고치고 수정하면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는 것이며, 이단에서 돌아왔다며 기쁜일이 아닌가? 그런데 이단성이 있다는 것과 "사악한 이단"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 정이철목사는 왜곡 편집을 통해 객관적으로 근거 없이 김성로목사를 사악한 이단이라고 단정했고 김성로목사를 변호하는 필자와 이단연구가, 목회자들까지 이단이라고 단정하며 매도했다. 고경태목사께서는 이런 태도가 목회자로서 바른 태도라고 생각하는 가? 필자는 정이철목사를 이단이라고 단정한 적이 없고 필자의 위치에서 이단이라고 말할 객관적인 인물이 되지 못한다. 적어도 이단으로 공포할 수 있는 것은 공식적인 교단에서 판단 하는 것이며 필자는 이단성이 있다는 것을 성경신학적, 조직신학적인 관점을 통해 논박하는 것이며 판단은 본 교단 위원회에서 판단할 것이다. 그리고 필자가 정이철목사에게 반론을 부탁하는 이유도 혹시 필자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으면 반론을 통해 바로 잡으려는 것이다. 하지만 정이철목사는 필자의 반론에 재 반론을 하지 않고 있다. 누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가? 고경태목사의 주장처럼 교회 사역자는 교회를 해롭게 하는 사상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제기해야 한다는 말씀에 동의하며 그것이 목사의 고유 임무에 있다라고 하신 말씀에 동의한다. 그렇다면 정이철목사는 김성로목사를 이단으로 단정해도 되고 필자는 정이철목사의 문제를 지적하면 안되는가? 필자는 정이철목사에 대한 문제를 객관적인 성경신학적인 관점에서 이단성을 지적했고 문제를 제기 했다. 반면 정이철목사는 김성로목사의 이단성에 대해 비성경적이며 자기 도취적인 성경해석, 설교자의 의도를 왜곡 편집하여 이단으로 매도했다. 예를 들어 십자가를 우상처럼 붙들지 말라고 한 설교를 가지고 김목사가 십자가를 우상으로 폄훼하며 무시했다고 주장하지만 설교의 전체적인 의미를 보면 십자가에 누가 죽었는지를 모르고 십자가만 붙드는 것은 우상을 붙드는 것과 같다는 표현을 왜곡 편집한 것이다. 그리고 고경태 목사께선 정이철목사에게 이단성이 있다는 사실, 그것도 17가지의 이단성이 있단 사실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고경태목사 주장: 넷째, 필자는 정이철 목사와 면식은 없고, 페이스북으로 왕래하며 바른 믿음에 글을 기고했고 한국에서 살고 있는 목사다. 그리고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나의 사이트에서는 이단에 대해서 제시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것은 용기가 없는 것과 나의 갈 길을 가고 싶은 욕망이다. 그런데 정이철 목사의 고군분투의 열정에 놀람이 있고 부끄러움도 있다. 그래서 이 글을 올려 바른 판단과 아름다운 화합이 있기를 기대한다. 교리 논쟁에서 가장 피해야 할 일이 지금 일어났다. 그것은 교리 문제를 지적할 때 지적한 당사자의 사상에 대해서 시비를 거는 것이다. 지적한 당사자가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먼저 지적한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야 한다. 그것이 정리되었을 때 다음에 일을 처리해야 교회와 성도들과 당사자에게 유익이 된다. 교리 논쟁은 세상 정치 논쟁과 전혀 성격이 다르다. 하나님의 진리를 밝히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리사욕과 개인관계 등을 배제해야 한다.
이재위목사 답변: “정이철 목사의 고군분투의 열정에 놀람이 있고 부끄러움도 있다. 그래서 이 글을 올려 바른 판단과 아름다운 화합이 있기를 기대한다.”(고경태목사) 필자가 바라는 것이 아름다운 화합이다. 하지만 남침례교단을 대표하여 신학적 토론을 제시한 필자를 이단 옹호자, 부활교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것이 바른 태도라고 생각하는가? 정이철목사는 기본적인 존중이 무엇인지 모르는 목회자다. 필자의 실력을 떠나서 남침례교단에서 세운 사람을 무시하고 토론에 임하지 않겠다는 것은 필자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남침례교단을 무시하는 것이다. 신학적 토론에서 선배, 실력, 어린아이. 유치한 말로 상대방을 무시하는 태도가 바른 태도라고 생각하는가? 필자는 정이철목사의 고군분투를 보면서 잘못된 열심히 최악을 낳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침례교 안에 훌륭한 총회장님을 비롯하여 정이철목사보다 뛰어난 신학 박사들이 많다. 그런데 미국에서 목회하는 목사가 한국에 목회하는 목사를 왜 고군분투하면서 이단이라고 매도하는지 이해할 수 가 없다. 판단을 해도 침례교단에서 할 것이며 문제가 있었도 침례교단이 치리할 것이다. 침례교단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을 무시하는가? 그리고 필자가 정이철목사에게 시비를 건다고 생각하는가? 본 토론은 목회자, 신학자, 일반 성도들까지 지켜 보고 있는 공개적인 토론장이다. 필자가 아무 근거 없이 주관적인 견해로 정이철목사의 주장에 대해 반론하겠는가? 만약 그렇다면 남침례교 위원회와 독자들이 필자의 주장에 대해 받아 들이겠는가? 필자는 한국 독자들이나 목회자들이 비평의식이나 신학적으로 무지한 분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길 바란다.
고경태목사 주장: 교리 논쟁은 세상 정치 논쟁과 전혀 성격이 다르다. 하나님의 진리를 밝히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리사욕과 개인관계 등을 배제해야 한다.
이재위목사 답변: 필자는 고경태목사의 주장에 동의 한다. 개인적인 관계와 사리사욕을 배제 해야 한다. 그런데 혹 고경태목사는 림헌원목사(한돌교회)와 개인적, 사역적(기진협)으로 관계가 혹시 있지 않는 가? 왜냐하면 림헌원목사(흰돌교회), 이창모목사(김천 제자들경배와찬양교회)가 이 토론에 깊이 개입되어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고경태목사께서 본인은 사이트에서도 용기가 없어 이단에 대해 제시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고 고목사의 전체적인 논평을 분석해 보면 김성로목사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부족한 것 같은데 남침례교단이 조사하고 있는 이 시점에 왜? 정이철목사의 주장을 지지하는지 의문이다. 만약 정이철목사에 대해 이단성이 발견된다면 고경태목사의 입장도 편하지 않을텐데 말이다. 고경태목사의 제안처럼 개인적인 관계 때문이라면 고경태목사부터 지혜로운 처신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된다. 바른 신학자의 자세는 개인적인 관계 때문에 글을 써서는 안된다. 고경태목사께서 양쪽 주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이 있다면 토론에 참가하길 바란다. 그런데 만약 사실과 다르다는 확실한 변증이 나온다면 그 책임은 반드시 져야 할 것이다. 필자는 교단에서 돈을 받고 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며 한마음교회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분명 말씀드렸다. 필자는 정이철목사와 김성로목사의 주장들에 대한 정확한 팩트만을 가지고 조사하고 있는 것이다. 정이철목사가 신학적으로 양심적으로 떳떳하면 아무 문제가 없고 필자가 오해가 있다면 납득이 될 수 있도록 성경신학적으로 객관적으로 변론하면 되는 문제이다. 그런데 현재까지 필자에 논박에 대해서 납득이 될 만한 어떤 반론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고경태목사 주장: 이재위 목사가 침례교 그것도 미주남침례회 교단 소속에서 정이철 목사에게 문제점을 지적했으니, 관객으로 궁금한 것은 김성로 목사의 사상에 대해서 브리핑과 함께 정당함에 대해서 제시해주시길 기대한다. 정이철 목사와 <바른믿음>은 일 년여 동안 김성로 목사의 사상에 대해서 비판을 해 왔다. 그것에 대해서 먼저 이재위 목사가 정립한 뒤에 정이철 목사의 사상을 검증해 볼 것을 제안한다. 이단에 동조하거나 연합한 자는 이단이고 더 악한 이단이다.
이재위목사 답변: 필자는 지금까지 정이철목사의 문제점과 김성로목사의 정당성을 반론했고 제시했다. 그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목사는 필자의 주장이 조직신학적으로 수준이 낮다는 이유로 반론을 아직까지 하지 않고 있다. 만약 반론을 하지 않으면 필자가 조사한 내용 대로 총회에 보고 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정목사에게 기본적인 변증 방법에 대해서 필자와 독자들이 납득이 될 수 있도록 성경신학적인 관점과 학술적인 근거를 가지고 반론을 요청했다. 그리고 고경태목사께 한가지 권면하고 싶다. 현재 이 토론은 정이철목사 측에서 단순히 사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정도가 아니다. 즉 이단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사악한 이단,부활교 이단, 안식교 같은 이단”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이다. 정이철목사의 주장대로라면 어느 한쪽은 반드시 이단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단에 동조하거나 연합한 자는 이단이고 더 악하다. 라고 하셨는데 만약 정이철목사가 이단성이 있다면 고경태목사도 이단을 동조하거나 연합한 자이기 때문에 더 악한 이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누가 이단인지는 정이철목사나 필자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며 객관적인 단체에서 객관적인 반박 자료를 가지고 판단할 문제이다.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는 고경태목사의 비평자세가 객관적인 자료을 통하지 않고 정이철목사의 비평만을 참고로 김성로목사를 이단이라고 단정하며 논평한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만약 그렇다면 바른 비평가의 자세가 아니라고 사료된다. 앞으로 고경태목사께서 논평을 하실 때는 신학자의 양심으로 정확한 Fact를 통해 비평되지 않은 일차 자료를 정독하시고 성경신학과 권위있는 학술적 자료를 근거로 주장하길 부탁 드린다. 이단으로 정죄하고 매도된다는 것은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신중해야 하며 조심해야 할 일이다. 고경태목사의 논평을 읽으면서 현 사태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것이라 사료되어 권면드린다. 현재 이 토론은 차후에 결과에 따라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하는 토론장이며 동네 바둑 판에서 훈수 두는 정도의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
Nov.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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