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보혜사 ‘김노아’(김풍일), 이단성 여전... 예장성서총회 소속교회 명단공개▶ 김노아, “괴악한 기성교회 정통교리 버리라!” 주장
“전철역 앞에서 노숙자 선교를 하고 있는데, 밴드가 연습할 공간이 필요해서 역전에 위치한 어느 교회에 들어가 목사님을 뵀는데, 교회당 한편에 김노아(김풍일) 총회장 사진이 있는 거야. 그쪽 교단이냐 물으니 자기네 총회장이라 소개해요. 아차 싶어 나와버렸어요. ‘대한예수교장로회’ 간판 걸어놓고 있으니 사람들이 이단인지 몰라요.”(제보 내용) 자칭 ‘또 다른 보혜사’ 주장으로 이단 규정된 김노아(김풍일, 세광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세계기독교총연합 ‘기독청’) 측 교회들이 예장 간판 걸고 활동하고 있어 분별이 쉽지 않으니 알려달라는 요청이다. # 김노아 씨의 이단교리 주장은 여전하다.
지난 8월 2일, “천국을 비유한 누룩(마13:33)”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운명하는 즉시 천당에 간다고 한다. 그것이 누룩이다. 뻥튀기 거짓말이다. 뻥튀기 누룩이다... 우리 교회에서 증거되어지는 말씀은 누룩이 조금도 섞이지 않은 영생의 누룩이다... 오늘날 교회들은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을 전파하고 있다... 저 기성교회에서 들었던 천국론, 구원론 내어 버리라! 그리고 새 덩어리가 돼라!”고 설교하였다. 기성교회는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을 전하고 있다며 천국론, 구원론 등 정통교리를 버리고, 자신이 전하고 있는 새 언약 교리를 믿으라는 것이다. 1982년 4월 25일, 김노아(김풍일) 씨가 어느 신도에게 수여한 임명장에 ‘한국예수교실로성전 보혜사’라고 적혀 있다. 1981년 9월 24일자로 발부된 약속 임명장에도 자신의 직함을 ‘실로성전’ ‘또 다른 보혜사’라고 하였다. 이러한 잘못된 이단교리는 김노아 씨 뿐만 아니라 그의 제자들도 곳곳에서 일맥상통하게 전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란 간판 걸고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외관상으로 구분하기에 쉽지 않고, 평택새빛교회는 거기에다 예장 합동 측 마크를 붙여 놓고 있다.
#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소재한 ‘천안복된교회’(예장 성서총회) 김홍배 목사는 “첫 언약과 새 언약(히 8:7!13)” 설교에서, “새 언약을 믿고 따르는 새 언약의 일꾼들은 영으로 한다. 새 언약의 일꾼들은 영광과 축복을 받는다. 새 언약의 일꾼들에게 영원한 기업을 주신다. 새 예루살렘에 들어간다.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영생의 시대가 열린다. 율법이 아닌 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새예루살렘에 입성할 수 있다.”고 했다. 진리의 말씀인 영을 믿어야 구원 받는다는 주장이다.
#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소재한 ‘평택새빛교회’(예장 성서총회) 목사는 아담과 하와 이전에도 사람들이 있었다며, 첫 번째 아담은 산 영이 되었고, 두 번째 아담은 하늘에서 내려온 신령한 자이며, 마지막 아담은 예수도 아니고 예수 다음에 오는 자로 은혜의 선물을 가지고 왔다고 하였다.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소재한 ‘새빛교회’(예장 성서총회) 이성수 목사 또한 진리의 성령을 만나야 천국열쇠를 받는다고 하였다.
# 예장 성서총회 부총회장을 역임한 광주 ‘행복한교회’(예장 성서총회) 조영구 목사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 우리의 목자님(시23편)’이란 시를 발표한 바 있다.
# 대전시 서구 변동에 소재한 ‘대전제일교회’(예장 성서총회) 신승도 목사는 “생명나무가 보이지 않던 캄캄한 세상에 마지막 아담의 새 에덴이 열리었다. 보혜사의 생명나무 길이 열리었다. 구원의 영생 길이 열리었다.”고 간증한 바 있다.
그 외 신도들이 부르는 관주찬송 ‘새노래’에는 여러 차례 ‘또 다른 보혜사’를 칭송하는 노래들이 있다. 김노아 씨의 제자들은 곳곳에 교회를 세우고, 자신들의 설교를 유튜브로 전하고 있다. 위의 교회들 외에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세광중앙교회(구 새빛등대중앙교회)와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홍천테마파크로 알려진 세계기독교총연합 기독청을 비롯하여, 예장 성서총회 소속 교회들은 김해우리교회, 동인천교회, 제주세광교회, 부산새빛교회 등이 있다.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저작권자 ⓒ 목회와진리수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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