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사이비 교주들의 성범죄 행위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이단 사이비들의 한결같은 여성 편력과 성범죄 사건들이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했던 때가 자주 일어났었다.
1930-40년대부터 내려오는 이단 교주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하나같이 여성들과 관계가 지저분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들이 다반사이다.
*통일교 문선명 교주의 피 가름(혈통 복귀의식)으로 수많은 여인을 통해 슬하에 19명의 자녀를 두었다. 한 때는 혈통 복귀의식으로 유부녀와의 관계로 고소당해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감옥생활을 하기도 했다. 2012년 9월 3일 폐렴과 합병증으로 사망
*전도관 교주 박태선 또한 만만치 않다. 정득은 이란 여인으로부터 시작된 피 기름(여러 사람이 혈분 나눔)의 교접도를 보면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관계들을 볼 수가 있다. 얼마나 많은 여인들이 전도관의 허무맹랑한 피 가름 교리에 성적으로 희생이 되었는지 말로 다 할 수 없는 자료들과 간증들이 넘친다. 1990년 2월 8일 지병인 당료 합병증으로 사망
*만민교회의 이재록 또한 집단 성폭행당한 피해자들의 간증, 증언들이 쏟아진다. 구속 재판을 받을 때 죄목이 상습준강간( ‘준강간’이란 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를 이용해 간음 또는 추행을 하는 경우에 적용한다(형법 제299조). 혐의였고 심지어 한 방에서 3~4명이 함께 성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져 경악하게 된다. 이와 같은 성폭행 자료들이 공청회 증언자료들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여러 명의 여성 신도들을 수년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6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이재록(80)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건강상 이유로 일시적으로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목사의 범행은 최근 방영된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통해 다시 부각돼 공분을 사고 있다. “죽음이 피해 간다.”라고 했던 이재록이 2023년 12월 31일 대장암으로 사망했다.
*JMS 정명석 이름만 들어도 지저분하다. 넷플릭스에 신도 1만 명을 강간한 목사로 소개되어있다. 단국대 김도형 교수에 의하면 JMS를 폭로하는 방송국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유명연예인, 교수, 법조인 등의 피해자가 수없이 많다고 한다. 성폭력으로 10년형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지냈던 자가 출소 후 다시 같은 범죄로 인하여 현재 검찰에서 징역 30년을 구형하고 성폭행 치료프로그램 400시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아동·청소년 과 장애인 관련 취급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20년 등을 함께 명령했다. 현재 진행형 성범죄자로 역대 이단 사이비들의 성폭행자 중 한 명으로 명단에 기록되게 되었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에 대하여 최근 설명으로 추한 사실을 공개 인터뷰한 분이 있다. 신천지에서 30년간 강사로 있었던 공희숙이라는 분으로 이만희 씨의 지저분한 여인 관계를 폭로했다. 한 여인으로 아주 힘든 사실을 담담하게 얘기하는 것을 들으며 이 또한 다른 이단 교주들과 다름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이만희 씨의 여자 문제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2012년 2월 대전 성지교회 심상효 목사(예장 통합)는 교회 출입문에 “신천지 출입금지” 등의 게시물과 함께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여자들, 왕비와 왕녀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부착했다. 사이비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부도덕한 측면을 성도들에게 알리고 주의를 촉구하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신천지 측에서 오히려 심 목사를 명예 훼손과 모욕,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오랜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증인 출석을 거부하던 이만희 씨는 2013년 11년 1일 이만희 교주, <처벌불원서> 제출, 2013년 10월 14일 재판부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던 이만희 교주가 12월 4일 8번째 공판기일을 앞두고 심상효 목사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만희 교주는 <처벌불원서>에서 “위 사건의 피해자인 신천지예수교회와 이만희는 피고인에 대하여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신 그 뜻에 따라 피고인의 위 피해자에 대한 죄를 용서하고 처벌을 원치 않기에 본 처벌불원서를 제출한다.”라며 “차후 피고인은 타인을 비방 및 폄훼하지 않고 목사로서 자신의 교인들을 말씀대로 양육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재판부의 증인 출석명령에 불복해 여러 차례 과태료를 부과받은 사이비종교 교주의 ‘변’ 치고 참으로 큰 웃음 주는 내용이다.
한편, 신천지 탈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신천지에선 영적 간음이 중요하지 육적 간음은 중요한 게 아니라고 가르친다.”라고 한다.
위 교주들의 성폭행, 성범죄 이야기는 오래된 이야기이기도 하고 현재 진행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신천지 탈퇴자들의 증언과 같이 이단 사이비에 빠진 사람들은 교주들의 성폭행, 간음 등 범죄임이 분명히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영적 간음이 중요하지 육적 간음은 중요하지 않다고 세뇌 교육을 받으며 교주들의 행각을 눈감아주고 모른 척하고 있어 더 많은 사람이 피해자가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번에 인터뷰한 전 신천지 강사 공효숙 같은 용기 있는 사람들의 폭로가 동인이 되어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 이단 사이비 단체들이 무너지고 뻔뻔한 교주들의 실상이 낱낱이 밝혀져 더 성폭력에 피해자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인천기독교 이단상담소(인천기독교회관) 소장 현문근 목사 <저작권자 ⓒ 목회와진리수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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