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kakao.com/channel/2767489/cliplink/303650362 요즘 교계 뜨거운 뉴스 가운데 하나는 정이철 목사가 김성로 목사의 이단성을 주장한 글일 것입니다. 필자는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김성로 목사에게 그런 점이 있는지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오히려 정이철 목사의 이단적 주장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이철 목사의 이단적 주장은 아래 7가지입니다. 이러한 주장을 하였기에 필자는 정이철 목사의 이단성이 짙다고 봅니다. 김성로 목사 건은 차후 교단 이대위의 조사와 결과 발표로 알게 되겠지만, 아래 여섯 가지를 주장한 정이철 목사님을 참으로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정이철 목사의 이단적 주장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이철 목사는 "예수님도 자신의 십자가 피에 완전한 속죄 혜택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비성경적입니다. 이유는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무흠하십니다. 'True man', 'True God'이십니다. 신학자 루이스 벌코프는 그의 저서 <기독론>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복음주의 신학을 표방하는 신대원에서는 언제나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을 "참사람, 참 하나님(True man, True God)"으로 가르칩니다. 따라서 정이철 목사의 주장은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부정한 이단적 주장입니다. 평이협 이인규 대표는 이렇게 지적합니다.
2. 정 목사는 "예수님의 시체가 썩었다. 부활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재창조다"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 역시 정이철 목사의 사이트 <바른믿음>에 실리어 있습니다.
이러한 정이철 목사의 주장은 궤변이며 이단성에 해당됩니다. 이유는 시편 16:10절과 사도행전 2:27절, 사도행전 16:32-37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 이다"(시편 16:10)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행 2:27절)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행16:32-37절) 주석서 호크마는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 이다"를 이렇게 주석합니다. "베드로와 바울은 이 구절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예언 성취의 증거로 인용하였다."(page 148, 시편 16편)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정이철의 목사의 주장처럼 썩지 않았습니다. 장사한 지 삼 일 만에 살아나셨다가 맞습니다. 또한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재창조 아닌 하나님께서 살리신 것으로서 부활체로의 변화입니다. 부활의 예수님이 하나님의 창조물이라면? 예수님은 창조주가 아닌 피조물이 되고 맙니다. (요 1장, 창1:28) 3. 정 목사는 "마귀도 하나님의 종, 오바마도 하나님의 종, 김정일도 하나님의 종, 정이철도 하나님의 종이라고 주장한다. 이것 역시 어처구니없는 비성경적인 주장입니다. 성경에 사단과 마귀가 하나님의 종이란 말씀이 전혀 없습니다. 사단 마귀는 하나님의 손바닥에 안에 있을 뿐, 하나님의 종이 아닙니다. 더구나 사단은 하나님을 거역했기에 종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분은 이렇게 지적합니다. "하나님은 악한 영도 도구로 사용하실 때가 있다. 그러니 사단 마귀도 하나님의 종이다"라는 주장은 틀립니다. 더욱이 김정일도 하나님의 종이라는 주장은 6·25전쟁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인 것이 하나님이 시킨 것이 됩니다. (이인규 평이협 대표) 4. "부활을 믿지 않아도 십자가 죽음만을 믿으면 구속사역이 완성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역시 비성경적 주장입니다. 십자가만 중요하고 부활을 무시한 이런 주장은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복음은 예수님의 탄생, 생애, 십자가에 죽으심, 부활, 승천, 재림, 심판, 천국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핵심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따라서 복음은 십자가와 부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부활의 중요성을 고전 15:13-17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고전15:13)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15:17) 이처럼 부활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완성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구속의 완성은 십자가와 동시에 부활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벧전 1:3절에 부활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신학자 Calvin은 그의 저서 <기독교강요>에서 부활의 중요성과 위대성을 이렇게 말합니다.
박윤선 박사는 부활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합니다.
평이협 이인규 대표는 부활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만 중요하고 부활은 중요치 않고, 부활을 믿지 않아도 된다는 정이철 목사의 주장에 동의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복음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십자가도 전하고 부활도 전하는 것이 목사의 바른 자세요, 임무입니다. 바른 신앙, 바른 믿음이란 것은 십자가의 예수님과 부활의 예수님을 함께 믿는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의 믿음과 신앙은 놀랍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정이철 목사는 자칭 이단 연구가이면서 개혁신학 복음주의자입니다. 그런데 5번 항을 주장하는 노우호 목사의 교회에 가서 세미나를 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세미나를 했단 자체가 노우호 목사의 그런 주장에 동조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노우호 목사가 강조하는 "짐승의 수 666은 베리칩이다"라는 주장은 성경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사이비 혹은 극단적 종말론자들의 비성경적 주장입니다. 주석서 호크마는 '짐승의 수 666'을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하는 모든 악의 세력을 뜻한다'고 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전문가인 이필찬 교수는 "짐승은 무엇인가? 다니엘서에는 세상 세력이었다"고 하였습니다. 베리칩을 666이라고 한다면 생명을 살리는 건강/의료용 칩마저 짐승의 수(666)로 봐야 하는 모순이 생기는 것입니다. 정이철 목사는 "율법주의를 복음이라고 가르치는 목사의 한국 교회에 가서 세미나를 해주었다. 정이철 자신은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곳에 가서 세미나를 해주었고, 정작 복음을 전하는 곳은 이단이라 한다.
노우호 목사는 율법주의자로 알려졌고, 문제가 있는 분입니다. 특히 "율법은 복음이다"라고 주장하고, 방언을 100% 거짓, 사단이 준 것이라는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분입니다. 노우호 목사는 이로 인하여 예장통합(통합 100총회)으로 부터 경고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문제 있는 노우호 목사의 교회에 가서 정이철 목사는 세미나를 하였습니다. 노우호 목사의 '율법 복음'을 지적하고 비판하기는커녕, '부활의 중요성'을 전하는 강원도 춘천 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를 이단으로 몰기 위해 온갖 수식어는 다 붙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요. 정이철 목사는 십자가만을 중요시합니다. 부활은 무시해도 되고, 몰라도 되고, 십자가만을 전해야 한다고 합니다. 십자가만 믿어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성로 목사를 향해 이런 말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십자가를 망가트린 분은 누구일까요? 십자가에 도끼질한 목사는 누구일까요? 상기 1, 2, 4번 항목을 생각해볼 때에 십자가를 부러트리고, 도끼질한 목사는 김성로목사가 아니라 정이철 목사라고 저는 봅니다. 6. 정 목사는 미주 목사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김성로 목사의 교회 2000명 참석자가 자신의 글로 인해 680명으로 줄어들었다는 거짓말을 하였다. 이에 대해 평이협 이인규 대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에 대해 이인규 대표는 이렇게 지적합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정이철 목사의 거짓말은 자명합니다. 목사의 필수 구비 조건은 정직과 겸손입니다. 사단과 마귀의 주된 속성은 거짓말과 유혹입니다. 요한복음은 마귀의 속성을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8:44) 따라서 정이철 목사는 이러한 거짓말 하는 습성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바른 믿음을 전하는 목회자요, 세미나를 다니는 분이 이처럼 거짓말을 하면 되겠습니까? 필자는 정이철 목사님을 귀한 분으로 생각합니다. '바른 믿음'을 전하려 애쓰기에 우려하는 마음으로 글을 쓴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한길 목사 / 미 남침례한인총회 하이드팍침례교회 은퇴 (Austin TX) 김한길 josephk999@gmail.com <저작권자 ⓒ 목회와진리수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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