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신총회, 인권위 규탄 ― 시대를 깨우다!개혁주의 신학을 고수해온 예장 합신총회 단독,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인권위의 정책들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다.
지난 1일, 개혁주의 신학을 고수해온 예장 합신총회(총회장 홍동필 목사) 단독,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인권위의 정책들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예장합신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심훈진 목사)와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한 목사), 남북교회협력위원회(위원장 석일원 목사)가 공동 주관하고, 박삼열 목사(증경 총회장), 김정식 목사(증경총회장), 이선웅 목사(증경 총회장) 등 세 분의 직전 총회장들까지 참석하셔서 현 국가인권위원회를 규탄하였다. 참석자들은,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은 폐지하고 해체해야 한다. 지금까지 해 온 인권 정책들은 동성애를 옹호하며 차별 금지법을 시행하려는 시도, 낙태법 옹호 찬성, 그리고 국가를 사탄으로 보는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단들을 옹호하면서 ‘양심적 병역 거부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과 같은 편향된 것이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금까지 북한 참혹한 인권은 외면하고 침묵으로 동조하였다. 더 나아가 북한에 납북된 대한민국의 6명의 자국민들의 참혹한 인권 유린에 대해서조차 침묵하고 묵인하는 천인이 공노할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또한 인간의 기본권인 남녀평등과 남녀로 만드신 창조주의 질서를 대적하는 소위 젠더 이데올로기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강요하고 있다. 이러한 편향된 이념의 시각으로 소수자의 인권을 위한다는 명목을 가지고 절대 다수 국민들의 인권을 박탈하려는 매우 위험한 전체주의적 시도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반대하고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항의하였다. 그러면서, 차별 금지법 옹호를 금하고, 급진적 젠더 이데올로기의 국민 주입을 포기하고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을 옹호 조장하는 젠더 정책을 폐기할 것과 낙태법 찬성을 더 이상 주장하지 말 것이며, 여호와의 증인의 병역 거부 혜택을 철회, 그리고 북한의 참혹한 인권을 외면하지 말라고 요구하였다. 집회 후 국가인권위원회에 항의 공문을 전달하였다.
<저작권자 ⓒ 목회와진리수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