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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10만 수료식의 사기

이들은 수료자가 아닌 자들을 수료식장에 가운을 입혀 앉혀 놓는 촌극을 벌이게 된 것이다.

이것 또한 지적하자 참석하지 못한 해외 수료생들을 대신하여 참석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현문근 | 기사입력 2024/10/22 [21:20]

신천지 10만 수료식의 사기

이들은 수료자가 아닌 자들을 수료식장에 가운을 입혀 앉혀 놓는 촌극을 벌이게 된 것이다.

이것 또한 지적하자 참석하지 못한 해외 수료생들을 대신하여 참석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현문근 | 입력 : 2024/10/22 [21:20]

 

 

신천지 10만 수료식의 사기

 

 

인천기독교이단상담소 현문근목사

 

신천지는 2019년부터 시작된 10만 수료식이라는 행사를 했으나 코로나로 건너뛰고 2022113기 수료식 106.186. (국내 63.508, 해외 42.678, 전 현직 목회자 522), 2023114기 수료식 108.084. (국내 48.429, 해외 59.655, 전 현직 목회자 총 6.724), 2024년에는 10월 기준 8만 명 이상이 공부 중이고 115기가 되는 1030일 수료식에는 10만 명 이상이 수료할 것이라고 전단지를 만들어 연일 길거리 전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의 수료식 숫자가 거짓인 것은 2019년 코엑스행사장이 10만을 수용하지 못하는데 10만 수료식을 했다는 것이다. 지적하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료식을 하여 합한 숫자라고 둘러댔다. 처음에는 우기다가 실제 사진을 확인하고 문제를 제기하자 말을 바꾼 것이다.

 

그 후 코로나로 10만 수료식을 하지 못하다가 2022년 다시 시작하며 코로나 팬데믹 때에도 많은 수료생을 배출할 수 있었다고 자랑하며 행사를 했다.

 

2023년에는 행사 차량 2.200대 차량봉사자 포함 행사장 내 안전요원 및 진행 요원 14천 명이 동원되어 행사했다고 한다.

 

코로나 팬데믹 때 대구 사태로 물의를 일으키며 신천지의 존재가 만천하에 알려지게 되자 많은 사람이 탈퇴하게 되고, 내부적으로 문제가 되자 이를 극복하고 내부 단속을 위하여 허위 과장 광고와 거짓 수료식을 계속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수료자가 아닌 자들을 수료식장에 가운을 입혀 앉혀 놓는 촌극을 벌이게 된 것이다.

이것 또한 지적하자 참석하지 못한 해외 수료생들을 대신하여 참석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그렇다 해도 행사장에 10만을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런데도 이들은 대형 걸개 사진을 여기저기 걸어 두고 10만 수료를 자랑하고 있다.

 

요즘 이들은 광고 차량에 11만 수료라고 적혀있는 포스터를 붙이고 다닌다. 신천지 인들은 10만 수료식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속는 것인지 진짜 십만 수료식이라고 믿는 것인지 궁금하다. 거짓도 세뇌되면 사실이라고 믿는다더니 그런가 보다.

 

코로나 팬데믹 전에 신천지가 자신들의 통계자료를 발표하며 이십 만 명이라고 했다. 그 후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탈퇴하여 신도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매년 10만 명이 늘어나고 계속 10만 수료식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신천지 인들에게 이 사실을 물어보면 대답을 하지 못한다. 이 들의 말대로라면 현재 신천지 인들이 5~60만 명은 되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2018년 말 신천지가 발표한 통계자료에는 신도 수가 202.899명이었다. 그 이후 세 번의 십만 수료식과 두 번의 온라인 수료식을 거치며 발표한 숫자로 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신천지 인의 숫자는 늘어나기는커녕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 자신들도 비상 상황이라 연일 전도를 독려하고 있다.

 

문제는 십 만이니, 이십만이니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과대광고 사기 집회에도 미혹되어 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정통교회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성도들을 이단 사이비에 빼앗긴다는 것이다.

 

이들의 집회가 이단 사이비들의 거짓 사기, 수 불리기 집회임을 알리고 홍보하여 이들의 대형집회에 미혹되지 않도록 교육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다.

 

 

이단 사이비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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